상품명 | 약국에서 써 본 다섯 번째 약 이야기 |
---|---|
출판사 | 참약사협동조합 |
저자 | 박정완 |
판매가 | 25,000원 |
적립금 | 750원 |
수량 | ![]() ![]() |
페이지수 | 384 |
SNS 상품홍보 | ![]() ![]() |
---|
![]()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명 | 상품수 | 가격 |
---|---|---|
약국에서 써 본 다섯 번째 약 이야기 |
![]() ![]() |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
ISBN | 9791196168087 |
---|---|
쪽수 | 384쪽 |
크기 | 150 * 220 mm |
책소개
★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박정완 약사의 ‘약 이야기’
박정완 약사의 ‘약 이야기’가 오랜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2007년 첫 번째 약 이야기가 출간된 이래 총 4권의 전작들 모두 꾸준히 사랑받아온 약학 도서이자 많은 애독자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이번 ‘약국에서 써본 다섯 번째 약 이야기’에서는 신경조직과 면역에 관련된 약물들, 항암제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저자가 정리해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낸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약국을 운영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는 박정완 약사의 수십 년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약국에서는 오만가지 문답이 오고 가기 때문에 약사는 지식소매상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약 이야기’ 시리즈는 광범위한 영역의 약에 관해 다루고 있다. 여러 주제의 약과 더불어 한약재, 의학, 면역학 등 분야도 다양하게 넘나든다.
또한, 약물에 대한 효능·효과, 부작용 정보, 흡수 대사 과정 같은 전문적인 내용 뿐 아니라 약의 기원이나 유래, 역사 등 약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통해 흥미 유발과 동시에 기억하고 활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루는 내용의 깊이가 얕지 않으면서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듯한 문체를 사용하는 것 또한 약 이야기 시리즈 특유의 장점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지만 여타 전문서적과 달리 딱딱하지 않은 문장으로 마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 같아 소설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독자들의 평이다.
현장에서 근무하며 꾸준하게 지식을 탐구해가는 참된 약사로서 ‘약’을 대하는 시각과 자세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약을 다루기 시작한 신입약사부터 약을 공부한 지 오래된 약사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저자소개
저자는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6.25 한 해 전입니다. 유년 시절을 보냈던 집 신작로 바로 건녀편에 남도약국이라고 있었습니다. 그리 똑똑하지 않은 듯하고 체격도 작고 배포도 크지 않는 부실한 아들이 살아가는 길은 아! ‘저것 약국이다’라고 생각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친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이런 길 저런 길 엿보다가 후배 약사와 결혼 이후 개국약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서울 정릉에서 시작한 약국을 돌아보니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누군가가 묻습니다. ‘뭐 했었느냐’고… 그래보니 변변한 직함하나 없습니다. 희끗희끗 머리카락에 종심 70이 지난지 한참인데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내자가 운영하는 약국 안에 가끔 갇혀 있습니다.
하늘나라 울 아버지 촉처럼 약국으로 편한 생활을 하였나 봅니다. 갑자기 아버지 바람이 머리 위로 불어옵니다. 계속 이 길을 걸으라고 부는 바람입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