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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계 인사분들과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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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세번째 Pharmway's LifeWAY 김병주 약사님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8-09-01 1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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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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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Pharmway's LifeWAY

김병주 약사님


Q. 인터뷰 시작에 앞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약국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참약사육성협동조합(도서출판 팜웨이)와 참약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주 약사라고 합니다. ‘참약사’ 라는 단어는 약계에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단어인데. 저 그리고 저희 멤버분들이 ‘참약사’라기보다, ’참‘약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Charm' 약사를 뜻합니다.


‘참약사약국’의 경우 처음에는 현재크기의 절반 정도로 시작하였습니다. 환자, 고객분들이 오셔서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하게 약국에 잠시 머물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안전 우선으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그 후 점점 약국이 커나가면서 필요한 제품들을 점차 확대하고, 효율적인 제품 상담 및 선택이 가능하게 드럭스토어로 확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약사님과 상담할 수 있는 약국 코너와 그 외 셀프메디케이션이 가능한 드럭스토어 코너로 나눴습니다. 또한 처방약 뿐 아니라 OTC만 구매하더라도 약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에 관한 토탈케어를 목표로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가 언제든지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많은 고민들을 하고 , 그에 따라 바꾸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Q. 참약사육성협동조합 대표 외 여러 직책을 맡고 계신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과 함께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나요?


A. 현재 참약사육성협동조합 대표 외로 전국약학대학 학생회협회(전약협) 자문위원장, 한약제제학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이사, 대한약국학회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성북구약사회 약물강사단, 헬스조선 약사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전약협 의장부터 KYPG, PHC포럼,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 약으로통하는사람들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자리를 맡는 것 보다 그 자리에서 제가 조금이나마 해당 단체 그리고 약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여러 활동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젊은 약사님들의 약사회 및 약사사회에 대한 참여가 더 필요한 상황에 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중입니다. 약사사회 외로는 의약품안전사용에 대한 강의와 언론을 통하여 국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약사 직능과 역할에 대해 알리려 노력중입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약국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과 학술, 도서를 찾아주시는 약사님들께서 저 그리고 저희가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을 느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자세하게는 환자분께 조제, 복약지도를 비롯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그로 인해 건강을 회복하셨을 때, 좋은 도서를 발굴하고 알려 약사님들의 전문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셨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약국 운영 등과 관련하여 약국에 약사님들이 자주 방문하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 등을 하고자 하시는 약사님들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Q.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다 보니, 항상 바쁘실 것 같은데 여가생활은 어떤 걸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저보다 훨씬 많은 일들과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약사님들이 많으셔서 여기에 답을 하는 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학생(전약협의장)때부터 여러 역할들을 해왔던 것이 습관이 되서 그런지, 저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힘든 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아이와 노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큰 힐링 시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활동과 더불어 종종 심야 약국 근무도 하기 때문에,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가끔 기회가 될 때는 고등학교 때부터 다뤘던 베이스기타로 밴드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Q.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질이나 역량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약국 약사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서는 그동안 선행 되었던 참약사 인터뷰에서 많은 선배약사님들께서 많은 좋은 말씀을 주셨고 아직 약국 약사로는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어 약국약사로의 언급은 일단 제가 자질과 역량을 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약국의 특성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과 같은 OTC만 구매했을 때에도 약력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실현을 하고 있기에 이런 부분들이 시스템적으로 많이 퍼져 실력 있는 약사님들께서 조금 더 수월하게 환자들의 건강을 돌봐주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학술, 출판, 유통 약사로서 직무 수행에 대한 자질, 역량을 말씀 드리자면 이 또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 말씀 드리기 부끄럽지만, 우선적으로 여러 도서들을 두루두루 파악하고 현재 약계에 필요한 도서가 무엇인지.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함께 약사님들께 전달을 드리고 전문지식을 조금 더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이제 막 약사가 된 신입약사 혹은 아직 약대에서 공부중인 약대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인가요?


A. 학생 때 무엇이 됐던 항상 열심히 살아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음악 동아리를 비롯 과대표, 학생회장, 전약협 의장까지 다양한 활동을 매 순간 열심히 하려 노력했었는데, 이러한 노력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초석이 된 것 같습니다. 단체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노력해 보는 것도 모두 의미 있고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무엇을 하시든 열심히 사는 것! 젊음을 낭비하지 않은 것! 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어떠한 쪽이던 어떤 분야이던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기 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샌가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이뤄져 나가는 것을 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평생 학습을 실천할 의무를 느끼면서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가 지금 제 생각의 ‘참약사’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Q. 마지막 팜웨이 공식질문입니다! 참약사, 좋은 약사란 어떤 약사라고 생각하시나요 또는 약사님의 삶에서 약사란 어떤 의미나 가치를 가지고 있나요?


A. 학술적으로 표현되는 좋은 약사의 자질들은 가슴속 깊숙하게 약사 스스로가 온전히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행동한다면 약사님들마다 표현되는 자질들은 다르게 나타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약사의 이름이 시작된 책, 현재 약국 벽에도 새겨놓고 마음속에도 새겨놓은 ‘굿파마시스트’의 자질 다섯 가지 항목에는 'Expert, Professional, Solid work ethic, Strong moral character, Patient-Orientedness'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5가지 자질을 갖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의무를 느끼면서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가, Good Pharmacist(좋은 약사) 의미의 지금 제 생각의 ‘참약사’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 ‘굿 파마시스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참약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 상황에 맞는, 참약사의 자질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싶습니다.


참약사약국 이름으로 그리고 참약사육성협동조합의 이름으로 일을 하다 보니 스스로가 항상 참약사의 길을 되뇌어 보게 됩니다. 저 또한 사람인지라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잠시 혼란이 올 때도, 참약사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또한 참약사로 모실만한 여러 선배 약사님들께 큰 도움을 받다보니, 항상 제 삶 속에서 약사라는 직업이 자랑스럽고 좋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Interviewer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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