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약국 OTC 실무도서인 ‘일반의약품 판매상담 가이드’

이 책은 일본 약사, 요네야마히로시 씨가 저술한 도서로, 일본에서 많은 각광을 받은 도서이다. 이를 일본 현지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일본 약업 환경에 익숙한 최이범 약사가 번역을 하고,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에 대해 폭넓은 강의 및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오성곤 박사가 감수하였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OTC 활성화를 위한 약사법과 약무정책을 엿볼 수 있고, 우리나라보다 앞선 셀프메디케이션을 위한 일본 약국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약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도서로 평가될 수 있다. 이 책은 약국 OTC의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각각 부위별로 깔끔한 어조로 설명을 하고 있어 OTC 상담 시에 보다 쉽게 환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챕터별로 체계적으로 상담하는 기법과 효과적인 환자응대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저술되고 있어, 약국에서 OTC 환자 상담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각각 챕터에는 환자 상담 사례를 Dialogue 형식으로 덧붙여 설명이 되어 보다 쉽게 각자의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처방에만 의존하는 형태에서 셀프메디케이션의 개념이 확산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약국 약사의 상담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 속에서 약국 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약국 필독도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요네야마 히로시

약사인 그는 약학 학술연구회사인 <네트파이로팅>에서 학술연구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OTC에 대한 학술 집필활동과 각종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목차